지난번 구매한 쌀도 거뭇거뭇한게 많아서 골라서 먹었는데, 이번엔 벌레가 엄청나와요..2개를 구매해서 하나는 있었는지 모르겠고 남은 하나를 얼마전에 열어서 먹고 있는데 금욜 벌레를 발견했어요..쌀에 물을 부으면 둥둥떠요..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신선제품도 아니고 한달전에 구매해서 오래되었다네요..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한다며 냉장보관해야 벌레가 안 생긴답니다..뜯지도 않은 쌀을 무슨 수로 냉장보관하며, 이 계절에 서늘하고 통 풍 잘 되는 곳이라뇨? 전부 제 잘못이라며 말씀하시는데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감정노동자 보호 운운하시며 화도 내지말라니 그냥 불만이면 사지말라는 소리같아 기분 나빴네요..다시 구매하고 싶지 않습니다.